곤충 피부병 주의하는 방법!
우리 주위 환경은 숲도 있고, 도시의 하수구나 물이 괴어 있는 웅덩이도 곳곳에 있어 해충이 살기 좋은 환경을 이뤄 해충과 공생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특히, 여름은 산이나 바다로 나갈 기회가 많아 이들 해충과의 접촉이 쉬워서 피부를 괴롭히며, 면역력이 없는 어린이들을 중점적으로 괴롭히죠!
이들 해충은 자신을 보호하거나 먹이를 잡기 위해 독을 분비하며 이것이 우리 피부에 스치거나 침으로 주입되면 감작 반응이 나타나 긁게 되면 피부 병변이 생기는 것이죠.
이 독의 성분은 히스타민 5-하이드록시트립타민이나 아세틸콜린으로 침이나 체액, 체모도 피부병의 원인이 되죠.
벌떼에 심하게 쏘였을 땐 사망할 수도 있죠. 캠핑이나 야유회 때 접할 수 있는 모충은 몸체, 특히 등에 많은 침모가 있어 피부를 찌르는데요. 찔린 부위는 두드러기 비슷한 홍반과 발진이 있으며 몹시 가렵고 2차 감염이 되면 붓기도 하죠.
직접 찔리지 않더라도 침모가 옷 속으로 날아들어와 따끔따끔하며 알레르기 증상으로 긁어 화농하고 몸전체에 퍼지는 수도 있죠.
구강 점막에도 염증을 일으키고 독나방의 체표에 있는 가루 같은 자침이 피부에 묻어 알레르기 발진을 일으키며, 손에 묻었을 경우 그것으로 눈을 닦아 결막염이 생기기도 하죠.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면 습진의 양상을 띠는 피부염이 생기고 상기도에 감염되었을 때는 염증과 알레르기성 기침이 나오게 되죠.
원충의 매개체로 뇌염 같은 위험한 감염 증상이 올 수 있고 심하게 물렸을 때는 전신 증상이 오는 등 다른 곤충에 물렸을 때보다 위험한 양상을 띠게 된답니다.
산소, 체내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습기 등을 좋아해 그에 알맞은 조건을 갖고 있는 인체를 쉽게 찾아 피를 빨 수 있으며, 우리 몸 땀 속에 포함되어 있는 락탄산도 모기를 불러들이는 유발 인자가 된답니다.
밤에 잠 못 이루게 하고 괴롭히는 이 해충에 의한 자상은 가려울 때 항히스타민의 경구 투여가 필요하고,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를 바르는 정도로 쉽게 가라앉죠.
치료보다는 역시 예방이 쉽죠. 이들에 접촉을 안 하면 되는 것이죠. 그러나 전혀 접촉을 안 할 수는 없는 환경에서 불행히 접촉되었을 때는 자극을 주지 말고 씻어 내며 칼라민 로션, 석탄산등 가려움 방지제를 발라야 한답니다.
독나방이나 모기는 창문에 방충망을 쳐서 막고, 야외에서 오염된 의류는 즉시 갈아입고 목욕을 해야 하죠. 특히 독나방의 날개에 붙은 가루에 접촉되지 않도록 하고 젖은 걸레나 종이로 눌러 잡아야 가능한 한 편한 밤을 지낼 수 있답니다.
확인하기> 혹시, 지금 피부에 이상이 있다면 어떤 피부병인지를 체크해보세요!!